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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s of God/about

*코르크 마개

by Nowkeeh Ahc

코르크 마개

 17세기 포르투갈 포트에서 최로로 사용했다는 주장과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수도승인 돔 뻬리뇽(Dom Perignon)에 의해서 시도되었다는 주장들이 있다. 코르크나무는 우리나라 굴피나무와 같은 참나무 계통의 나무로 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르크 껍질을 마개로 만들어 사용하는 이유는 수축성과 통기성이 좋고 가볍고 탄력이 뛰어나며 압착이 가능하여 좁은 병묵에 쉽게 삽입할 수 있고, 최소한의 산소 공급만을 허용하여 와인 숙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코르크 마개는 와인의 종류와 알코올 도수, 용기에 따라 재질과 모양 길이가 다르지만 장기 숙성을 요구하는 고급 와인인 경우 천연 코르크 마개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가격 상승과 와인대비 마개 비용으로 인하여 가격이 저렴한 플라스틱 코르크(Plastic cork)와 신세계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스크류 캡(Screw cap)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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